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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로에서

"인천의 위대한 힘 애인(愛仁)"

작성일
2023-11-30

2023 애인토론회


안녕하십니까. 천만 시민의 애인 유정복입니다.

민선 6기 시장 시절부터 저는 '우리는 인천', '우리는 애인'이라는 큰 목표를 갖고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꾸려왔습니다.


인천이라는 이름이 참 좋아서

여러분들도 잘 아시는 것처럼 올해 우리 인천시가 재외동포청을 유치했습니다.

이제 인천을 사랑하는 시민 300만 또 재외동포 700만과 함께 천만 애인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보니까 정말 위대한 인천의 힘이 느껴집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이 어디든지 같겠지만, 제가 민선 6기 때 인천이라는 이름이 참 좋아서

인천이니까 애인(愛仁), 애인시대, 애인토론회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냥 구호로서 하는 게 아니라 우리는 지금 위대한 인천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저는 어디가서도 얘기합니다.


세계도시와의 경쟁대열로 한 발짝 다가서는 인천

창조형도시 인천

이제 도시 간 비교에 있어서 이미 인천은 대한민국 타 도시와의 경쟁대열에서 넘어서서

세계도시와의 경쟁대열로 한 발짝 다가섰습니다.

다른 많은 도시가 인천을 얼마나 부러워하는지 여러분들은 잘 모르실 겁니다.

이미 다른 대도시는 인천하고 상대가 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서울이 크죠. 수도죠. 그러나 서울은 관리형 도시입니다.

그 면적을 그 인구를 제한된 범위 내에서 관리하는 것이지 창조해 나가는 데가 아닙니다.


인천은 창조형 도시입니다.

바로 우리가 앉아있는 이곳, 여러분들은 30년 전에 바다 위에 지금 앉아계신 겁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이곳 전체가, 송도국제도시가 바다 매립을 통해서 오늘의 이 모습을 만든 겁니다.

아시는 분도 있겠지만, 송도 국제도시만 면적이 53.4㎢.

부천시 면적하고 소수점까지 똑같습니다.

우리는 부천시 면적을 이것만으로도 만들어낸 도시입니다.


하늘 교통 시대를 여는 인천

이뿐만이 아닙니다. 미래로 가기 위한 정말 첨단산업들이 속속 인천에 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2027년, 2028년 되면 이제 우리 교통수단이 하늘 교통 시대를 열게 됩니다.

UAM(Urban Air Mobility)은 육상을 넘어서 하늘로 나는 교통수단 실용화 단계가 이제 머지 않았습니다.

인천공항이라고 하는 인프라, 그리고 국제도시, 이걸 뒷받침해 줄 수 있는 대학, 연구소, 기업체들이

대거 포진한 인천시는 다른 도시에 비해 경쟁이 안 될 정도로 뛰어납니다.


파라다이스뿐만이 아니라 이제 곧 개장하는 인스파이어IR, 여러분들 가보시면 깜짝 놀랄 겁니다.

여기 초특급 호텔 3개와 컨벤션센터, 1만 5천 명을 수용하는 아레나 공연장까지 갖춘

동북아 최대 리조트가 이제 곧 개장합니다. 이 사업에 투입된 사업비만 6조원입니다.

앞으로 2단계, 3단계가 진행되면 여의도의 약 1.4배 정도 되는 면적에 이르게 됩니다.


천지개벽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인천

인천은 창조형 도시입니다. 상전벽해라고 이야기하죠.

바다가 육지가 되고 이제 인천이 천지개벽의 역사를 만들어가면서

세계 10대 도시, 바로 인천을 중심으로 발전할 수밖에 없게 만들겠다.

이것이 저의 야심찬 꿈이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도시를 만들겠다는 게 저의 목표입니다.

민선 8기가 1년 4개월 지났는데 크게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선 당장에 재외동포청 유치를 통해서 이미 인천이 세계 글로벌도시로 가는 거점도시,

세계 한인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중심도시가 구축됐습니다.


인천을 한상비즈니스 중심지로

지금 준비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APEC 정상회의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대회가 인천에서 열리게 됩니다.

인천을 한상비즈니스 중심지로 만든다는 게 저의 전략입니다.

홍콩과 싱가포르가 바로 화상 네트워크를 통해서

오늘의 세계적인 도시로 발전한 것을 참고로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균형과 창조와 소통

이제 인천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 중요한 문제는 시민들이 함께 이해하고 함께 공감하고,

함께 노력해야만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제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겁니다.

저의 시정 운영 원칙은 균형과 창조와 소통 3개 키워드로 정의합니다.

균형은 국제도시가 있는 반면에 우리 또 원도심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이걸 균형적 발전으로 이뤄나가려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겁니다.

이건 아주 큰 프로젝트인데 이제 인천은 완전히 달라질 겁니다.


행정체제 개편은 합리적이고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해야

국무회의에서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통과됐습니다.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서 국회에서 통과되면 이제 곧 중구와 동구가 합해진 제물포구로 출범하고

제물포르네상스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중구와 동구가 합쳐지고, 영종은 영종구로 분구됩니다.

인구가 63만을 넘은 서구는 서구와 검단구로 분구됩니다.

행정체제 개편은 이렇게 합리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하는 겁니다.

이 토대 위에서 우리가 해야 할 사회적으로 잘못된 부분을 하나하나 개혁해나가고 발전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인천을 주목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재외동포청 유치로 인천이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는 그런 핵심도시가 됐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통행료 무료화는 역사적인 일

현수막 정비, 인천이 표본

인천에 자랑스러운 것이 사실 많습니다만, 영종·용유·북도면 주민들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는 역사적인 일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모든 일들은 시민과 함께 과감하게 풀어가고 사회적인 문제는 발전적으로 개선하겠습니다.

대표적인 게 바로 현수막 정비입니다. 현수막 정비는 전 국민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해서 현수막을 걷어내니까 전국의 시도가 따라서 조례를 제정하고 있습니다.

바로 인천이 표본입니다.


인천의 위대한 힘

이런 모든 일을 함에 있어서 제가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이 균형, 창조, 소통입니다.

300만 시민하고 소통한다는 게 이게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그렇지만 저는 진정성을 갖고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특히 오늘처럼 이렇게 300만 시민을 대표하는 천여 명의 우리 애인 여러분들이 함께하고 있으니

든든하고 정말 너무 감사하고 또 인천의 위대한 힘이 느껴집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위대한 인천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러면 소통의 핵심은 뭐냐? 진정성입니다.

그냥 만나서 악수하고 그것이 소통이 아니고 진정성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진정성은 뭐냐? 

여기 계신 분들 모두가 어떻게 하면 인천이 정말 자랑스러운 도시가 되고

시민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어떻게 세계적인 글로벌도시로 만들어 가느냐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겠다는 진정성

바로 인천의 꿈을 이루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는 것

저와 여러분 모두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들겠다는 진정성을 갖고 이 자리에 함께해주고 계십니다.

오늘도 그런 논의를 진지하게 해주시고 그러면 제가 여러분들이 논의한 것들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분은 반영해서 우리의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바로 인천의 꿈을 이루는 것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우리 천만 애인을 대표하는 여기 함께 오신 애인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그런 만큼 제가 여러분 또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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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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