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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로에서

”인천형 복지로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작성일
2024-02-21

인천사회서비스원 개원 5주년 기념식


개원 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금년 들어 처음으로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함께 모이는 자리가 되어 신년 인사회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 자리가 금년 한 해 따뜻한 인천을 만드는 데 큰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인천복지재단 출범과 5년간의 발자취

개원 5주년이 되어 조금 감회가 새롭습니다. 

민선6기 시절, 인천복지재단을 출범시키는 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걸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복지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복지 전달 체계를 합리적으로 할지, 

어떻게 많은 복지 단체·기관을 통합적으로 운영하며 효율성을 극대화할지 

목표를 갖고 복지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당초 인천형 복지를 제대로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던 일입니다.


그 후 정부에서 사회서비스원을 출범하고, 우리도 이름이 바뀌며 기능을 통합했습니다. 

지금 사회서비스원은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 어르신, 아동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해 서비스 기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개원 5주년을 맞이해서 사회서비스원이 인천형 사회서비스 기능을 제대로 하는 기관으로 거듭나길 기대합니다. 

여기 함께해 주신 모든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복지 서비스와 복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1의 행복도시, 제2의 경제도시 인천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인천시는 안정적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29일 인구 300만을 돌파했습니다. 

주민등록 인구로는 이제 대한민국에 300만 도시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인구가 주는 가운데, 인천은 인구가 늘어나는 대표적인 도시가 됐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지난해 인천이 GRDP, 지역 내 총생산 104조를 넘어 

부산을 뛰어넘고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가 됐습니다.


그래서 이제 다시 서-인-부-대 시대를 열었다는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300만 시민, 100조 경제 시대, 그리고 제2의 경제도시. 이것이 바로 인천의 현주소입니다. 

인천시가 가야 할 방향은 바로 이 지수를 뛰어넘어 제1의 행복도시를 만드는 겁니다. 

제1의 행복도시의 핵심적인 내용은 불편하고, 힘들고, 어려운 분들이 

균형 있는 복지 속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모두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야 합니다. 

저의 목표는 바로 300만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드는 겁니다. 

복지 분야에서 애쓰시는 여러분이 선봉에 서서 함께해 달라는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저는 시장으로서 여러분이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인천형 복지를 새롭게 만드는 원년

모든 것은 현장에서 이루어집니다.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답이 될 수 있고, 

현장에 계신 여러분의 열정이 희망을 만들어 낼 수 있고, 

그것이 바로 인천시의 발전이 될 수 있습니다. 

인천형 복지를 새롭게 만드는 원년으로서 각오와 다짐이 현실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사회서비스원 개원 5주년을 축하드리고 함께해 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24년 하시는 일 잘되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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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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