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온통다문화 페스티벌
다문화 가족 여러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가을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한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오늘 다문화 축제는 독특하고 매우 특별하고 뜻깊은 축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글로벌 도시 인천의 화합
글로벌 시대에 여러 나라에서 오신 다문화 가족이 함께한다는 것, 그 자체가 인천의 위상을 보여줍니다.
또한 인천 시민 모두가 하나가 되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기도 합니다.
인천, 한국 이민의 출발점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만, 인천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입니다.
1902년, 인천은 해외 이민의 출발지였습니다. 당시 하와이로 떠난 이민이 첫 시작이었습니다.
이제 192개국에 대한민국 국민이 살고 있듯이, 반대로 많은 외국 분이 한국에서 살고 계십니다.
당당한 인천 시민으로서의 권리
인천만 해도 다문화 가족이 8만 명을 넘습니다. 300만 인구 중에서입니다.
다문화 가족 모두는 소중한 인천 시민입니다.
당연히 인천 시민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와 행복을 추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래서 인천은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당당한 인천 시민이자 대한민국에 사시는 분으로서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습니다.
인천시도 그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인천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과 함께 새로운 인천을 만들어가는 데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모두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여러 음식도 함께 맛보며,
무엇보다 인천 시민으로서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하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랍니다.
윤환 구청장님, 도성훈 교육감님, 우리 시의원님, 구의원님,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가 인천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도시로 만들어갑시다.
앞으로도 행복한 생활 되시길 기대하며, 저도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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