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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천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현판식 개최

담당부서
자원순환과 (3578)
작성일
2021-02-01
조회수
753

2 1일부터 인천광역시 청사 내에서는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으며 반입도 금지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1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운영을 알리는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현판식을 개최하고 ‘친환경 3() 청사’로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현판식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해 오흥석 교통환경조정관, 환경국장과 함께 인천광역시 공무원노동조합 정일진 위원장이 참석해 현판 제막에 이어 청사내 음식물쓰레기 자체 처리를 위한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기 시연을 참관했다.

 

인천시 청사는 3무 청사로 1회용품 없는, 자원낭비 없는, 음식물 쓰레기 없는” 친환경 청사로 운영되며, 인천시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인천이‘환경특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청사내 1회용컵 사용 및 반입을 금지하고 직원들에게 텀블러를 휴대할 수 있도록 텀블러 에코백을 나눠주는 한편 사무실에서 각종 회의나 민원인 상담시 필요한 다회용컵을 자원순환과에서 공급하는 다회용컵 공유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한다.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은 시가 식기렌탈 전문업체와 다회용컵 공급을 협약하고 다회용컵의 배송과 사용수거 및 세척살균 처리 시스템을 갖춰 그동안 다회용컵 사용의 문제점인 세척 등의 불편함을 해결했다.

 

또한, 청사 주변과 청사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및 반입을 금지하고 청사내 커피매장에 테이크 아웃용 다회용컵을 지원하는 한편 배달음식과 함께 반입되는 나무젓가락 등 1회용 수저를 대체하도록 직원들에게 개인 수저 보관용기를 제공개인별 다회용 수저 사용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자원낭비 없는 청사로 사무실내 쓰레기통을 없애고 층별로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비치해 분리배출을 유도함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청사 내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음식물 남기지 않기 캠페인과 함께 남은 음식물쓰레기는 대형 감량기기설치 운영해 폐기물 감량과 음폐수 발생을 억제하는 등 쓰레기 없는 청사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다.

 

박남춘 인천시장은친환경 자원순환 청사의 본격 시행은 공직자들부터 쓰레기 자립을 이루기 위한 실천으로 인천시가‘환경특별시 인천’으로 도약하는 선도적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이러한 노력이 전국으로, 민간으로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본청사에 이어 오는 3월부터 시의회를 비롯해 시산하 직속기관, 경제청, 사업소와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및 교육청과 군·구 등 공공청사도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로 확대 운영 예정이다.

 

관련 사진은 14시 이후 인천시 홈페이지 ‘인천시 인터넷방송’(http://tv.incheon.go.kr/) ‘포토인천’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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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