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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

버려진 전자제품 속에 금이 들어있다고? <2026년 9월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 - 김소현님>

담당부서
자원순환정책과 (032-440-3582)
작성일
2026-09-17
조회수
15

#8. 버려진 전자제품 속에 금이 들어있다고?

안녕하세요!

인천 자원순환 청년 서포터스 asob입니다.🌱


스마트폰, 노트북, 무선이어폰, 태블릿, 전기밥솥까지.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고장 나거나 오래되면 자연스럽게 ‘쓰레기’가 됩니다.

​

그런데 잠깐, 정말 쓰레기이기만 할까요?

전자제품 안에는 철·구리·알루미늄과 같은 금속뿐만 아니라 금, 은, 리튬, 코발트 등 다양한 자원이 들어 있습니다.

​

한국환경공단 역시 폐가전에 포함된 금속자원과 희유금속의 회수·재활용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버려진 전자제품은 어떻게 다시 자원이 될 수 있을까요?

오늘은 폐전자제품의 자원순환과 ‘도시광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제품도 자원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전자제품은 여러 부품과 재료가 결합되어 만들어집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보더라도 금속, 플라스틱, 유리, 배터리 등 다양한 소재가 사용됩니다.

특히 회로기판이나 부품에는 구리와 같은 금속자원이 포함되어 있으며,

일부 전자제품에는 금·은 등의 귀금속과 리튬·코발트와 같은 자원도 활용됩니다.

​

따라서 사용이 끝난 전자제품을 제대로 회수하면 단순히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 속에 남아 있는 자원을 다시 분리·회수하여 새로운 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시광산

여기서 등장하는 개념이 바로 ‘도시광산(Urban Mining)’입니다.

도시광산은 도시에서 사용이 끝난 폐전자제품, 폐자동차 등에서 금속자원을 회수하는 것을

광산에서 광물을 채굴하는 것에 빗대어 표현한 개념입니다.

​

자연에서 광물을 채굴하는 대신 →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존재하는 폐제품에서 자원을 회수하는 것

특히 전자제품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폐전기·전자제품에 포함된 금속과 희유금속을 회수하는 것은

자원 확보와 순환경제 측면에서도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한국환경공단도 폐가전에 포함된 리튬·코발트 등 희유금속과 금속자원의 회수·재활용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폐가전은 다시 자원이 된다

그렇다면 버려진 전자제품은 어떤 과정을 거쳐 다시 자원이 될까요?

​

일반적으로 폐전기·전자제품은 아래의 과정을 거칩니다!

수거 → 전처리·해체 → 파쇄 → 선별 → 자원 회수·재활용

먼저 폐가전을 수거한 뒤 제품을 분류하고, 필요한 전처리와 해체 과정을 거칩니다.

이후 제품을 파쇄하고 소재별로 선별하여 철, 비철금속, 플라스틱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회수합니다.

​

실제로 한국환경공단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적정 재활용을 위해 회수·재활용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재활용 기관을 통한 폐가전의 파쇄·재활용 사례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

결국 우리가 ‘고장 난 전자제품’이라고 생각했던 물건이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생원료와 자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입니다.


폐가전이 늘고 있다

전자제품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와 재활용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5년 약 51만 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이 재활용됐으며,

이는 국가 폐가전 재활용 목표를 초과 달성한 규모입니다.

​

특히 스마트·IT 기기의 보급 확산으로 중소형 폐가전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확대 등 회수체계도 개선되고 있습니다.

​

전자제품을 많이 사용하는 만큼

사용이 끝난 제품을 어떻게 배출하고 회수하느냐도

중요한 자원순환 과제가 된 것입니다.


인천의 폐가전 수거

그렇다면 인천에서는 폐가전을 어떻게 버릴 수 있을까요?

2026년부터 인천시의 폐가전 무상수거 대상이 소형 가전까지 포함한 전 품목으로 확대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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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중·대형 폐가전을 중심으로 운영됐지만,

올해부터 의류관리기, 휴대용 선풍기, 보조배터리, 전기면도기 등 다양한 소형 전자제품도 무상 배출이 가능해졌습니다.

​

특히 공동주택이나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치된 폐가전 전용 수거함은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수거함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누리집의 ‘분리배출 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무상방문수거도 가능합니다!

​

집에서 사용하는 냉장고나 세탁기처럼 크고 무거운 폐가전은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인천시는 1599-0903 전화 또는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누리집을 통해 서비스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

또한 2026년부터는 대형 폐가전을 수거 신청할 때 중·소형 폐가전을 함께 배출할 수 있도록 제도가 확대되었습니다.

따라서 무거운 폐가전을 굳이 직접 옮기거나 일반쓰레기처럼 버리기보다는

공식적인 수거 서비스를 이용해 자원으로 회수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배터리 주의하기

​

폐가전을 배출할 때는 배터리 안전에도 주의해야 합니다.

분리할 수 있는 배터리는 폐배터리 전용 수거함에 따로 배출하고,

배터리가 제품에 내장되어 있어 분리가 어려운 경우에는

무리하게 분해하지 않고 제품 그대로 배출해야 합니다.

​

인천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폐가전을 가능한 한 전원이 완전히 방전된 상태로 배출하고,

전지 단자가 노출된 경우에는 절연테이프 등으로 절연 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자제품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지만, 사용이 끝난 순간부터는 새로운 자원순환의 시작점이 될 수 있습니다.

​

고장 난 스마트폰과 노트북, 사용하지 않는 소형가전도 그냥 버리면 폐기물이지만,

올바르게 회수하면 제품 속 금속과 다양한 소재를 다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특히 인천시는 2026년부터 폐가전 무상수거 대상을 전 품목으로 확대해

시민들이 폐가전을 더욱 편리하게 자원순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

이번 기회에 집 한쪽에 방치해 둔 폐가전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오늘 소개해 드린 내용 외에도 자원순환센터와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자원순환 선도도시 인천' 홈페이지를 참고해 보세요!

​

청년 서포터즈가 직접 제작한 다양한 콘텐츠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incheon.go.kr/recycle/RC100903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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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 자원순환정책과
  • 문의처 032-440-3582
  • 최종업데이트 2026-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