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은 폐기물의 에너지 회수(Waste-to-Energy)가 발달한 국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한 가지 오해하면 안 됩니다.
스웨덴이 모든 폐기물을 무조건 소각하는 것은 아닙니다.
재사용과 물질재활용 등을 거친 뒤에도 남는 가연성 폐기물을 소각하고,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과 전력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2024년 스웨덴의 폐기물 에너지 회수시설에는
660만 톤의 폐기물이 반입됐습니다.
이를 통해 약 20TWh의 에너지가 회수됐으며,
이 가운데 17.6TWh는 난방, 2.4TWh는 전력 생산에 활용됐습니다.
특히 폐기물에서 얻은 열은 스웨덴의 지역난방 시스템에 활용됩니다.
2024년 회수된 에너지는 147만 개가 넘는 아파트의 난방 수요와
94만 개가 넘는 아파트의 전력 수요에 해당하는 규모였습니다.
따라서 스웨덴의 방식은 단순한 ‘소각’이라고 표현하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