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119안전센터 구급대원분들 감사합니다.
지난 4월4일 아버지께서 아라뱃길 자전거 도로에서 자전거를 타시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하셨습니다. 아버지 혼자 자전거를 타시던 중 상대편에서 오던 자전거랑 충돌하여 안면부 부상 및 허리통증이 있었습니다. 사고 직후 정신이 없던 상황에서 신속히 출동해 응급처치해 주시고 친절히 보호자인 저에게 전화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너무 먼 곳에 계셨던터라 제가 죄송함에도 불구하고 장거리 병원 이송을 부탁드렸습니다. 너무 죄송하였지만 저의 사정을 들으시고는 흔쾌히 부탁에 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당연히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구급대원(전홍석, 민성운)분들께 만나뵙고 인사드리는게 당연지사이나 이렇게 감사의 글로 대신함을 너그러이 용서해주시고 봄기운이 만연한 요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