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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119 간석 센터 소방관분들께

작성자
강**
카테고리
남동
지난 주 방문 안내장을 받았으나 진짜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일어나지 않아야 할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는 세상에 살다보니... 그런데 오늘 방문하셨기에 센터에 전화를 하여 정말 소방관분들이 맞는지 확인까지 했습니다. 오해해서 죄송하다 말씀드렸지만, "그럴 수도 있지요." 하시면서 웃어주시니 더 죄송스러웠습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게시판에서 화재 진압 후 그을린 얼굴로 컵라면을 드시는 소방관분의 사진을 보았습니다. 타인의 안전을 위해서 목숨 걸고 일하시는 분들의 현실이라 생각되어 가슴이 아프고 너무 죄송스러웠는데, 오늘 저의 시덥지 않은 의심이 그 현실에 짐을 더한 것 같아 정말 부끄럽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서 사죄와 감사 인사를 드리고자 몇 자 남깁니다.
늦은 시간까지 골목 골목 집집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의 성함은 여줘보지 않았으나 손웅기님 외 간석 센터 소방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많은 소방관분들의 매 1초가 무탈한 행복으로 빛나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 문의처 032-870-3075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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