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움님 강석준님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요즘 머리가 복잡해서...마침 내일도 쉬는날이라 작정하며 회사에서 집까지,부천 원미구 중동에서 남촌동까지 걸어가며 생각좀 하자...라고 생각하며 길을 걸었습니다.
평소에 길치도 심한데 이정표와 버스길만 생각하며 걷던중에 만월산터널을 그냥 지나갈수 없어서 산이있길래.. 전 반달모양으로 산을가면 초행길이지만 쉽게 건널꺼라 생각하며... 저녁6시40분쯤 올라갔는데 꼭대기까진 등산객도움으로 무사히 올라가고 내려가는길도 알려주셨는데...주셨는데...
이리 험하고 물길마냥 가파르고 돌도 많아 길찾기가 어렵더니,하물며 날도 점점 어두워져 8시쯤엔 아무것도 보이지않고 두갈래길마저 나오니 까마득했습니다.
그때마침 눈물반 두려움으로 떨고있을때 전화한친구가 119얘길해서 전화를 드렸더니 흑흑ㅠㅠ
♡이새움님♡강석준님♡ㅠ 금방오신다는 말에 큰 힘이 되었고 중간중간 전화해주셨고 빠데리소모안되게 하란말씀에 바로 데이타차단했고 와 주르륵.. 절 구하러 오셨드라고요
만나자마자 춥다고 옷도 벗어주시고 전 정말로 죄송한 맘뿐이였어요.
험한산길 한걸음에 달려와주시고 떨었을 절 안심시켜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버스정류장까지 안내해주시며 전 정말 이뤄말할수없이 감사드리며 한편으론 너무 죄송했어요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안전귀가 성공!!
모두 ♡이새움님♡강석준님♡ 더 나아가 님들의 노고에 정말 죄송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