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감사드립니다.
1월 20일 금일 오전 11시경,
챙피함을 앞세워 부평 119 안전센터를 찾았습니다.
겨울이라 아주 잘~ ^^ 먹었는지 너무 부어서 반지가 안빠지더라구요
며칠을 그리 고생하다 검색 검색해서 염치불구하고 찾아갔습니다.
걱정과는 달리 반갑게 맞아주신 대원분들께 먼저 감사드립니다.
이후 생구? 분들이 오셨는데
매우 겁 먹은 저를 보고 괜찮으시다며 안심도 시켜주시고,
가볍게 농담도 건네주셔서 긴장이 많이 풀렸답니당.
눈깜짝할 새에 제 반지는 그렇게 잘려나갔고
속이 다 후련하더군요
뭐라도 사례해야겠다는 급한 마음에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달려나가
가까운 빵집에서 빵을 사서 갔는데..ㅜ_ㅜ
이미 가셨다는 소리에 아쉽게나마 글을 적습니다.
안성진반장님, 강성훈대원님
오늘 덕분에 손가락이 편할 수 있었어요 감사드려요!
반갑게 맞아주셨던 부평 119안전센터 분들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한 덕분에 오늘도 인천시는 평안한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