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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검단 구급대원님들 감사합니다.

작성자
박**
카테고리
서부
며칠전 일하던 중 와이프가 갑자기 허리가 아파 움직이기가 힘들다는 전화에

직장과 거리가 멀어 발을 동동 구르던 중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119 였습니다.

막상 119에 이런일로 신고하자니 고생하시는 소방관님들 생각에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신고를 받으신 분도 성함은 모르겠지만 정말 친절하게 구급차를 보내주시겠다고 하니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직장에서 출장나와 있던곳이 숭의동 이었습니다.. 허리전문 병원이라는 현대유비스병원

을 추천받고 도착한 구급대원님께 제 위치가 숭의동쪽이라

혹시 왕길동에서 현대유비스 병원까지 이송해주실 수 있냐고 물었습니다..

신혼이다보니 아픈 와이프 걱정에 일도 손에 안잡혀 눈앞이 캄캄 했거든요..

걱정과 다르게 검단 구급대원님들이 제 사정을 들으시고는 흔쾌히 와주겠다고 하셨습니다.

운전을 하셨던 대원님도 허리가 아픈 와이프를 위해 정말 천천히 안전운전하여 병원까지

와주셔 아무 불편함 없이 병원까지 오게 되었다고 와이프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병원앞에서 와이프가 무사히 온것을 보고 안도하는 찰나

병원에 오는 도중 와이프가 괜찮아 진것 같다고 하며 병원 진료를 받고 싶지 않다고 하는

데도 괜찮아 지셨으면 다행이다고 하며 그럼 일단 가까운데 가셔서 침이라도 맞아보시고

물리치료라도 받아보라고 하시며 말씀해주시는 모습에 또한번 감사했습니다.

멀리까지 오시고 차가 흔들릴까 조심 운전 해주시며 오랜시간 병원까지 데려다 주신 대원님들께 감사의 방법을 표하고 싶은데..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검단 이수환대원님, 맹기성 대원님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안전과 건강이 함께하는 멋진 소방관님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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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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