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갑자기 쓰러져서 급하게 119신고를 했어요 ㅠㅠ

진짜 깜짝 놀란게 저는 한 10분후에나 도착할줄 알았는데
신고한지 5분도 안되서 도착해주시고
너무놀라 가슴이 두근거리는 와중에 저를 진정시켜 주셨던
소방교 윤완진님, 소방사 강준모님, 소방사 조한준님 ㅠㅠ

세분 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끝까지 치료 받는지 확인해주시고 걱정해주셨던 세분께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30넘게 살아오면서 처음으로 119를 불러보고 구급차도 타봤는데
진짜 우리나라 소방원님들 모두모두 칭찬 받아 마땅하세요~

정신없는 와중이었어서 하다못해 음료라도 챙겨드렸어야했는데 성함만 여쭤보고 이런 글만 남기네요~
윗분들중에 이글을 보신다면 정말정말 칭찬해주세요!!!

다시한번 너무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