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부소방서 구급대 장민석 김태경 소방대원을 칭찬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추홀구 주안8동에서 조그맣게 샵을 하고 있습니다. 몇 달전 아주 난감한 일이 있었습니다. 자물쇠가 고장나 문을 열 수가 없었고, 일요일이어서 열쇠 수리공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메이다가 한 곳을 찾았습니다. 열쇠수리공 아저씨가 두시간 정도를 수리하다가 완전히 고장나 고칠 수 없다고 하셨고, 새로 자물쇠를 통채로 바꾸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물쇠를 교체하는 것도 쉽지않아서 시간이 너무 많이 흘러 영업을 너무 오랫동안 할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119에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문을 따는 일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이 아니지만 너무 다급하고 대책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연락 받으신 소방대원 분은 난감해 하셨지만 거듭된 요청에 도움을 주기로 하셨고 직접 두분이 출동하셨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실톱을 이용해서 직접 손수 걸쇠를 두시간 넘게 끊어서 해체 해주셨고, 힘드시는 와중에도 친절하고 끝까지 해결해주시려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소방대원을 불러본건 처음이었는데 그렇게까지 애써 주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이 글을 빌려 남부소방서 구급대 장민석 김태경 대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두분을 응원하겠습니다. 항상 사고없이 건강하기를 바라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