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1월 4일 새벽 4~5시경 동부아파트에서 신고한 내용으로
저희 할머니께서 장염에 심하게 걸려 움직일수도 없다 하시면서 저한테 전화를 거셨습니다.
저도 그때 야간 근무중이라 갈수없었던 상황이라 급하게 119에 신고하셨습니다.

남자 구급대원 두분이 오셔서 흔들린다며 꽉 잡으라 말씀해 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다며 저한테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경황이 없어 이름을 알지는 못하셨다고 하셔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저도 같은 소방직으로써 새벽에 나가는 출동에 힘들고 지칠수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