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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119전화받으시는분(정민훈님)과 구급대원(윤대성님, 정수창님, 박민석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조**
카테고리
부평
벌써 1년 지난 작년(2019. 6. 16 초저녁쯤) 일입니다.
저희 어머님은 그당시 83세로 부평 부개동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고 계시는데
어머님께서 그날 저한테 전화하셔서 기운도 없고, 어지럽고, 쓰러질것 같다며
정말 힘든게 전화상으로도 느껴졌습니다.
정말 가슴이 철렁했습니다.

그때 제가 근무중으로 정말 자리를 비울수가 없어서 난감했고,
아내역시 외근 출장중이여서 어찌 할 바를 몰랐습니다.

그때 떠올랐던것이 119였습니다.
제가 전화를 해도 될런지 잠시 고민했지만 속는셈 치고 119에 전화를 했습니다.

119전화를 받으시는 분께서 먼저 저를 안심시켜주었고
저의 긴박함을 잘 들어주셨으며, 신속하게 대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장 가까운 구급차와 대원님을 출동하겠다고 하셨습니다.
얼마 후 구급대원분께서 저의 핸드폰으로 연락이 왔고
부평 성모자애병원 응급실로 이송한다고 하셨습니다.

작년 그날에 저는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듬직한
119전화받으시는분과 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어머님의 응급상황을 잘 대처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가족끼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작년에 있던일이 오고가고 어머님께서도 정말 고맙다고 하시면서
그분들께 고마움을 전달하고 싶다고 하셔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성함을 알아냈고 그래서 늦게 남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19전화받으시는 정민훈님!
구급대원 윤대성님! 정수창님! 박민석님!
그리고 코로나19 바이러스로 고생하시는 소방대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국민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이유는
정말.........
여러분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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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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