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119구조대 최정민 이덕형 대원님 감사합니다~~
남편과 바람만 쐬고 오자며 강화도 스페인마을 근처 바닷길을 산책하던 중..얼음이 얼지 않은곳으로 걷는다고 걸었지만 미끄러지면서 바위가 많은곳으로 굴러떨어져 다리 하나도 꼼짝할 수 없는 사고를 당했습니다만... 최정민,이덕형 대원님의 수고로 얼른 병원으로 옮겨서 고관절 골절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미끄러운 바위에서 저까지 들것에 들어 옮기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을텐데 오히려 저를 위로해주시고 회복에만 신경쓰시라며 말씀해주시는데..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이제서야 수술 실밥을 풀고 뼈가 잘 붙기만을 기다리고 있는중에 조금 늦었지만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