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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인천부평소방서 구조대원님/구급대원님들 덕분에 장애없이 일합니다 칭찬드립니다

작성자
조**
카테고리
부평
감사합니다 그리고 칭찬합니다
저는 1950년생으로 72세의 남자입니다. 2021.8.29.일(일) 오전 09;00경 부평성모병원 뒷편에 낮으막한 트레킹 코스가 있다고 하여 비록 30년전에 뇌동맥 수술은 하였다고 하지만 약 40여년 이상을 산행을 한 저력(?)이 있어서 가벼운 차림으로 아이엄마를 따라 나섰지요.
산행지는 대로변을 지나면 계속 오르막 길이고 산의 초입에는 휀스로 울타리를 치고 문은 차량이 다닐수 있는 큰문과 사람이 다닐수 있는 쪽문이 있습니다. 쪽문을 들어서면 그곳에서부터 산길(비탈길)이 시작되지요.
산행을 시작하고 10분정도 지나니 숨이 차오르고 있었서 쉬고 싶었지만 이것도 참어야 운동이 될 것 같아서 조금 더 오른 다음에 숨을 고르려고 약 30m정도 경사를 오르니 갑자기 어지럽고 앞이 안보이는 듯하여 아이엄마에게 “내가 이상하다” 하고는 의자에 주저 않졌지요
그후에 기억은 없었는데 내가 코를 드르렁 골면서 눈에 흰자고 보이며 몸의 중심이 무너졌다고 합니다(유추하여 보면 정신이 없었던 시간은 약5분 정도)
아이엄마는 지난는 사람에게 도움도 청하고 119에 전화를 하려고 하여도 저를 붙잡고 있어서
전화도 빨리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절규하 듯이 지나는 사람들에게 도와 달라고 하였답니다.
정신이 조금씩 돌아오는 듯하는데 아이엄마의 절규소리는 계속되어 내가 스스로 중심을 잡으려 하여도 중심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 구조대원분들과 구급대원분들이 도착하여 나의 몸을 부축하여 눞히고 혈압부터 여러가지 검사를 하며 눈을 감고 있는 저에게 의식을 잃을까 계속 말을 시키며 안정을 시키고 있었습니다 들것으로 옮기고는 비에 젖은 좁은 비탈길을 미끄러 지면서 내려와서 구급차로 옮기여 병원에 도착하였습니다. 응급 대기환자가 7명이 이나 앞에 있었으나 순서가 올때가지 수속을 밟어 주시고 응급실에 입원토록 하였습니다.
아이엄마가 자식같은 젊은 사람들이 너무 고맙고 늙은 이들이 일을 저질러서 고생을 많이 시켜서 미안도 하고 하여 점심이라도 사먹이려고 하였으나 극구 사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이렇게 아무런 장애없이 퇴원하였습니다. 감사하고 고마워서 약소하지만 칭찬으로 대신합니다.
다치지 말고 가족과 함께 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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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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