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구급출동 대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올립니다
저는 인천 서구 원당동에 살고 있는 소시민 입니다

금일(4.16) 이른 아침 부평구 부개동(그린힐 아파트)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장모님
께서 쓰러지셨다는 연락을 받고 ...

정신없이 집사람과 함께 부개동 장모님 댁으로 가면서 별일 없어야 한다는 절박한
심정으로 기도를 드리면서 ... 아무리 빨라야 40분은 소요되는 거리로

혹시나하는 심정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난생처음으로 119 도움을 요청 받고자
전화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접수부터 편안하게 이동상황까지 설명 주었고

저희들이 도착하여 장모님 건강상태를 확인한바 입이돌아가 있고 언어 소통이 되지
않을 정도의 건강 상태가 좋치 않았습니다

때마침 119 구급대원님들께서도 도착 ... 구급공무원 3명이
연로하신 장모님(85세)께 어머님 어디가 편찮으세요 를 시작으로 건강 상태는
물론 너무도 편안하고 친절한 언행으로 돌봐주샸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부평 성모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성 그 자체 였습니다 .. 평범하게 살아가는 소시민으로서
감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 당황한 나머지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도 드리지
못했습니다

인간으로서의 가장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최일선에서 국민의 버팀목이 되고 있음을
직접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말로만 듣던 119 구급 공무원님 덕분에 저희 장모님은 골든 타임을 지켜 생명에는
지장이 없게 되었으며 ... 늘 응지에서 소임을 다하는 여러분 덕분에 우리 소시민들은
편안하게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늘 응원하고 지지하겠습니다
각 분야 모든 공무원들이 수고가 많지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구급 공무원들이 그중
가장 으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감사하고 고마움을 전하면서 두서 없이 몇자 뛰웁니다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특히 당시 출동한 김효상 , 오세영, 홍정우 대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