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8일 늦은 저녁 저희 아버지께서 키우는 반려조가 높은 나무(아파트 3층 높이)에 매달려 있어 보호자가 직접 구조하지 못한 상황에 119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평소 반려조가 잘 날지 못해 오늘같은 난감한 상황이 발생되었고 유선으로 119소방에 안내 드리고 출동 접수를 신청했습니다.
아버지의 난감한 상황을 잘 헤아려 주셔서 도움을 주시려 했습니다.
다행히 119가 도착 전 위치 확인 안내전화 통화시 반려조가 스스로 날아 내려왔습니다.
난감한 상황 속에서도 저희같은 작은 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