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았던 어제 아침
소방점검시 이행 서류 접수하러 어제 아침 일찍 소방서에 들렸는데 계단 올라가는데 어느직원이 공손히 인사를 하는데 나를 상사로 알고 인사했나 보다고 생각 했는데 그전날도 문의사항이 있어 갔었는데 어떤 사람이 인사를 하길레 똑같은 생각을 하고 보니 부평소방서 직원들은 방문자에게 전부 인사를 하는걸로 보이니 대접 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는데 민원실의 남자직원이 서류를 제출하니 뒷여성직원과(박) 상의하고 제출서류의 사진을 전부 풀로 둘이서 붙치는데 내가 해와야 할 일을 대신해 주어 조금 미안했는데 다끝난후 서류를 대봉투까지 찾아 은행고객에게 주는듯한 행동이 자기 부모한테 하듯 공손히 주는 모습이 너무 고마웠고 요즘 이태원등, 너무 고생하는 소방서 직원에게 오히려 격려를 해야 하는데 70세가 다된 노인이 가만히 있을순 없어 격려글을 씁니다. 소방서 직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