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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2023년 4월12일 21시49분 신고 출동해주신 소방대원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작성자
이**
카테고리
미추홀
우리아기 100일 되는날 경련인줄 알고 울며 불며 119에 신고 후에 구급대원분들 진짜 빨리 와주셨어요
아기 누울 자리 따뜻하게 만들어 주시고
운전해주시는 분 차 흔들리지않게 침착하게 운전 해주시고
저와 함께 탑승하고 계시던분 제가 울고불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으니 엄마가 불안하면 아기가 더 불안하다 아기가 우는건 긍정적이니 울지마시라고 진정시켜주시고 여자소방대원분은 반바지입고 뛰쳐나온 저를 따뜻한 담요로 감싸주시고 저는 아기안고있어야해서 담요를 계속 잡고있어주셨어요
소아응급실에 자리가없어서 한참 밖에서 대기했는데 차에 따뜻한 히터 계속 틀어주시고 응급실앞에 구급차 대놓고 아기 상태 지켜봐주시고 아기가 잘 수 있도록 구급차 천장에 형광등? 을 담요로 가려주시는 배려까지 해주셨어요 그땐 경황이없어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했어요 .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싶은데 어디 소방서인지를 모르겠네요 ,, 아기는 뇌파검사, mri검사 했는데 결과 정상입니다! 지금은 또래보다 엄청 큰 아기로 분유도 잘먹고 최근에는 이유식도 시작했답니다 ㅎㅎ 뒤집기도 잘하고 이젠 기어다니려고 열심히 연습하고있네요 ㅎㅎ 그날은 너무너무 기억도 하기 싫은 날이지만 구급대원분들 덕분에 너무 따뜻하고 마음이 훈훈해지는 기억이기도 해요. 꼭 꼭 이 글이 저희 아기를 안전하게 이송해주신 구급대원분들께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구급대원 분들께 전달되도록 여기 게시판 뿐만 아니라 여기 게시판 뿐만아니라 여기저기 막 올릴거에요!! 아기아빠도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 전하고싶어 하네요 ㅎㅎ 제 인생에 쭉 마음속으로 감사하며 살거같아요
혹시 신고기록으로 구급대원분들 찾을수있을까해서신고시간 적어볼게요
2023년 4월 12일 21시 49분에 100일된 아기 발작경련으로 119 신고했습니다! 꼭꼭 전달되면좋겠네요 구급대원분들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도 행복한일만 가득하시길 내내 기도할게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평생 기억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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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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