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종소방서에 이호현 소방관님을 칭찬합니다.
"오늘 우리 어린이집에 소방관 아저씨가 오신대~ 소방관 아저씨는 무얼 하시는 분일까?"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때 '띵동' 어린이집 벨이 울립니다. 그 어떤 수업때보다도 기대하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들어오시는 아저씨를 보자 마자 아이들의 표정은 굳어 버립니다. 기대를 하면서도 긴장을 하고 있었지요..
소방 교육을 해주러 오신 이호현 소방관님께서는 아이들과 인사를 나누는 첫 인사부터 유쾌하게 해주셨어요.. 긴장감이 조금씩 풀렸는지 요기저기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났지요... 각 기관으로 교육을 다니지만 가정 어린이집은 오랜만이라고 하시면서도 아이들에게 눈 높이 교육을 해주셨어요.. 맨트하나하나 하실때마다 재미있고 친숙한 언어와 미소로 아이들을 집중시켜주셨지요.. 아이들이 다가오면 번쩍 번쩍 안아주시기도 하셨구요... 어린 아가에게는 먼저 다가가시는 다정한 소방관님이십니다.
소방복 입어보고 소방모도 써보고 교육용 미니소화기를 분사해보는것으로 교육을 마무리 하는동안에도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세심하게 살펴봐주시기도 했습니다.
우리아이들과 유익한 소방교육을 해주신 이호현 소방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든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