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소방서 신기 119 안전센터 양상수 소방장님, 이승호 소방장님을 칭찬합니다!
금일 미추홀구 도화동에 출동해주신
미추홀소방서 신기 119 안전센터 소방장 양상수, 소방장 이승호 님을 칭찬합니다!
오전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확인해보니 저희집 창문 윗쪽으로 말벌 수십마리가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윗집 실외기 밑부분에 벌이 집을 짓고있었습니다.
저희집은 윗집과는 다르게 에어컨 실외기가 베란다 안에 있어서 에어컨을 키려면 창문을 열어야 하는데
수십마리가 되는 벌들이 밖을 날아다니고 있는 상황이고, 저는 평소 벌 공포증이 있어서 베란다쪽으로는 다가가지도 못한 채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에어컨도 켜지 못하고 공포에 떨고만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하나 고민하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119에 연락하여 혹시 벌집제거도 도와주실 수 있나 연락드려보니 흔쾌히 출동해주시겠다고 하셨고, 잠시후 미추홀소방서 신기 119 안전센터 양상수 소방장님과, 이승호 소방장님이 도착하셨습니다. 양상수 소방장님과 이승호 소방장님은 가지고 오신 장비를 사용해서 신속하게 벌집을 제거해주셨고, 집안에 벌 한마리 안들어오도록 잘 처리해주셨습니다. 또한 바쁘신데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너무 무서웠다는 저희 말에 벌집이 더 커지면 위험한데 잘 연락주셨다고 이제 괜찮다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습니다.
더운날씨에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출동해주셔서 신속하게 벌집을 처리해주신 소방장님들께 꼭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싶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거 아닐 수 있지만 벌 공포증 때문에 창문을 열지도 못하는 저에게는 이렇게 신속하게 처리를 해주시고, 친절하게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날씨가 무척 더운데 양상수 소방장님과 이승호 소방장님을 포함한 모든 소방장님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