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 마전119안전센터 감사합니다.
오늘 오후 폭염날씨에
저희 아이가 (23개월) 차 안에 갇힌채로
차 문이 잠겨버리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차키포함 제 가방이 차 안에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는데
3분만에 오셔서 침착하게 차 문을 열어주셨어요.
(참고로 마트 직원분들이 차량이 외제차여서 문을 여는게 더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저는 창문을 깨트려 달라고 했지만
조금만 안전하게 시도를 해본후에 안되면 깨트리겠다 하셨는데 거의 바로 열어주셨어요.
보험회사에도 연락했지만 도착하는데 30분이 걸린다는 말을 듣고 좌절했었는데 119 구조대원님들 덕분에 저희 아기도 아무탈없이 무사히 구조되었습니다.
오늘 소방대원님들은 두명의 생명을 살려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이 은혜는 평생 가슴 깊이 새기고 다른 이들에게 갚으며 살아갈게요. 부디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