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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7년 만에 만난 생명의 은인, 심폐소생술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 눈길

작성자
김**
카테고리
남동
안녕하십니까?
저는 인천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인천청소년수련관 스포츠센터에 수영회원으로 다니고 있는 김영천이라고 합니다.
늦었지만 저희 집사람의 생명을 구해주신 선생님께 7년이 지난 지금이라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31일 화요일 오전 9시 20분경 제 집사람이 인천청소년수련관 (장수동) 수영장 내 여자탈의실에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이 없고 숨도 못 쉴 때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 김재형 선생님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로 살려내고 119가 올 때까지 생명을 유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계속 지켜주시며 병원 이송을 지원해주셨습니다.
초를 다투는 위급한 때에 침착하고 빠른 대처로 제 집사람의 생명을 구하신 선생님 덕분에 현재 제 집사람은 의식을 회복하고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감사 표시를 하고 싶었으나 집사람을 간호하면서 여건이 되지 못했고 수련관에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김재형 선생님은 다른 곳으로 발령이 났다고 들었습니다.
다행히 아내도 많이 회복되어 가고 있고, 저도 2024년부터 수련관에 수영을 오게 되면서 다시 김재형 선생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무척이나 반가웠습니다.
7년이 지났지만, 당시 김재형 선생님의 신속 대처 덕분에 집사람 생명을 살려주셨으니, 집사람뿐만이 아니라 우리 집안의 은인이십니다.
그래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서 알아보던 차에 이렇게 사람 생명을 구해주었을 때 하트 세이버라는 인증이 가능하다고 들어 그 당시 이송되었던 길병원 측에 정보공개를 요청하였으나, 그 당시 출동한 남동소방서의 소방관과 직접 연락하지 않은 이상 기록 확인이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그 당시 소방관의 정보 확인과 신속한 구급 조치로 생명을 구해준 김재형 선생님께 하트 세이버를 주실 수 있는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또, 인천청소년수련관을 관할하는 인천시설공단에서도 김재형 선생님께 포상을 수여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라도 제 집사람을 살려주신 김재형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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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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