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7/25에 동춘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분들께 큰 도움을 받은 박지영이라고 합니다.

7/25 아침 출근길에 버스를 타다가 다리에 힘이 풀리며 계단에서 넘어져서 크게 상처가 나는 상황에서 그 상황을 목격하신 버스 승객분께서 119에 신고를 해주셔서 동춘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분들께 도움을 받게 되었습니다.

피가 너무 많이 나는 상황에서 크게 당황하여 아무 생각도 안 나던 상황에서 대원분들께서 빠르게 출동하여 지혈을 해주셔서 큰 문제 없이 근처 외과로 이송될 수 있었고 봉합수술도 무사히 잘 받아서 지금은 많이 회복이 된 상황입니다.
그동안은 다친 다리도 불편하고 회사에 출근하며 매일 통원치료를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에서야 정신이 좀 맑아지며 그날 출동하셨던 구급대원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이겠지만 이런 칭찬글이라도 남겨드려야 사람의 도리일거라 생각했습니다.

저에게 와주신 구급대원 세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날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제대로 못 드려서 이렇게나마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날 대원분들께서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주셔서 수술도 잘 받을 수 있었고 지금은 회복이 잘 되어서 조만간 완전히 좋아질 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늘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시고 도와주시는 우리 인천 소방 대원분들 때문에 오늘도 저는 이 밤에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언제나 저희 곁에서 있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함이 마땅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 없어서 우선 이렇게 글부터 올립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인천 소방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