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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서부소방서 이태환, 홍우진, 정태운 구급대원님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안**
카테고리
서부
먼저 서부소방서에 유선으로 연락드려 성함을 전달 받았으나, 혹시 제가 제목에 적은 성함이 정확하지 않다면 양해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은데 마땅한 방법이 없어, 이렇게 '칭찬합시다'에 글을 남깁니다.
5월 4일 저녁 8시 전, 어머니께서 혼자 계시던 중 몸에 이상을 느끼시고 119에 신고를 하셨는데 현장에 빠르게 도착해 침착하게 처치해주시고 어머니를 잘 진정시켜 주신 덕에 큰 탈 없이 잘 지나갈 수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집에서 먼 곳에 있어 바로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많이 걱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구급대원 분께서 직접 전화를 주셔서 상황을 상세히 설명해주셨습니다. 덕분에 처음 겪는 상황임에도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현장으로 향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도 친절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이후 어떤 조치가 필요한지까지 차분히 안내해주셔서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때 해주신 조언과 설명이 아니었다면 지금까지도 많이 헤맸을 것 같습니다. 그 덕에 어머니는 현재 안정적으로 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동안 119 신고나 구급 출동은 저와 거리가 있는 일이라 여겼는데, 직접 겪고 보니 위급한 상황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아무리 직업이라 해도 때로는 지치고 번거로울 수 있으실 텐데, 이번 경험을 통해 소방관 분들께서 얼마나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시는지 새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날 경황이 없어 직접 성함을 여쭙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이 감사 인사가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소방관으로 활동하시는 동안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시길 언제나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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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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