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정진우)는 지난 16일 중앙시장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소방통로 확보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소방 및 의용소방대 44명과 차량 7대가 동원되어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초기진압을 할 수 있도록 출동로 공간을 확보하고, 시장상인과 주민들에게 소방통로 확보 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정진우 서장은 “재래시장은 유동인구가 많고 상점들이 밀집되어 화재가 날 경우 많은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예방 및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기억하여 항상 소방차가 지나갈 공간을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