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사고 도우미 119구급함 등 점검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정진우)는 지난 30일 서부 관내 시민들이 자주 찾는 원적산 및 철마산의 등산객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한 구급함 및 산악위치표지판 에 대한 점검 및 이용 홍보를 실시하였다.
지난해 서부소방서는 산악사고 발생시 등산객 스스로가 간단한 응급처치를 하거나 119구조대 도착까지 상태 악화를 방지하고 신속한 구조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원적산 및 철마산에 구급함 2개 및 위치표지판 10개를 설치 한 바 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구급함 내 약품을 보충․교체 하고, 위치표지판의 훼손 여부 및 휴대폰 통화여부 등을 체크하여 관리상태를 확인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등산 중 안전사고 발생 시 119로 전화 하면 응급처치 방법 및 구급약품 사용법 등을 안내해 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