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정진우)는 직원들의 인성과 봉사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6일 직원 200명을 대상으로 직장조회 시간을 활용한 명사초청 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통도사 극락원 이사장 회암스님(속명 김용집)은 자신의 생명을 아무런 대가없이 시민들을 위해 바치는 소방관의 노고에 격려 인사를 전하고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한 주제로 1시간 동안 강연을 진행했다.
회암 스님은 “행복의 종류에는 크게 세속의 부귀공명을 뜻하는 홍복과 청정한 복인 청복이 있다”며 “ 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찾아 가며 청복을 누리고, 인생은 정해진 운명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긍정적이고 큰 생각으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고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한편 서부소방서는 오는 10월 까지 직장조회 시 사회 각 계층의 유명강사 초청 강연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