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멋진 "119구급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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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의과학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현장실습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연희119안전센터와 원당119안전센터에서 가천의과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이 현장경험을 쌓기 위해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2주간 현장실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천의과대학교 학생들의 이번 실습은 일선 소방서 및 의료기관 내 응급의료 관련 업무에 종사 할 응급구조학과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응급환자가 발생한 현장 또는 환자의 상태 변화에 따른 신속한 응급처치법 등을 실습하게 된다.
현장실습에 참가한 학생들은 2주간 1일 24시간 2교대(당일 09:00 ~ 익일 09:00)로 6당번 144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구급대원과 동일하게 모든 출동 시 구급차 탑승부터 병원이송까지 차량에 동승하여 실습하게 된다.
지난 14일과 15일 학생들은 현장실습에 들어가기 전 안전사고 방지, 응급환자 응대요령 및 치료방법, 응급처치 기자재 사용법 등 제반 현장실습 운영사항과 실습기간 중 유의사항 등을 교육 받았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현장실습은 응급구조사의 자질은 갖추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적극적인 자세로 현장실습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