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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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소방서, 불놀이 대비 비상경계근무
인천서부소방서는 오는 17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쥐불놀이 등에 의한 화재발생을 막고 각종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정월대보름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정월대보름 전후 16~18일(2박3일간) 화재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서부소방서 관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총 동원하여 화재에 대비한 완벽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특히 대보름 당일 쥐불놀이와 달집태우기 등 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행사장 주변에 경계를 철저히 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방침이다.
또한 취약지역별로 순찰근무자를 편성하여 화재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 등 큰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지역은 불놀이를 제한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위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쥐불놀이 등 대보름 행사시 반드시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여야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