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침수 대비 수방장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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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장마철 대비 사전준비 철저
인천서부소방서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수방장비 조작훈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각종 수방장비에 대한 점검 및 사용방법 훈련을 병행 실시하였다.
최근 이상기온과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피해는 날로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풍･수해 발생시 대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특히 지난 11일 재난관리기금으로 구입된 동력소방펌프 조작훈련을 실시하여 장비사용에 만전을 기하였으며, 주택 침수를 가상하여 동력소방펌프 및 수중펌프를 이용한 배수훈련을 실시하는 등 침수피해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훈련을 실시한 연희119안전센터장은 장마철 집중호우 시 침수우려가 높은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위험성에 관해 언급했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수방장비 유지관리를 철저히 하여 장마철 풍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침수피해에 대한 상습침수지역 주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