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2011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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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구급출동 지난해 대비 747건(10.6%) 증가
인천 서부소방서는 2011년 상반기 서구 지역에서 발생한 구조･구급 활동현황을 분석한 결과 2010년 상반기와 비교해 구조출동은 15.6% 구급출동은 10.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1 상반기 서부소방서 119구조대의 활동현황은 총 1,176건 구조인원 322명(1일평균 1.76명)으로 2010년에 비해 159건이 증가했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화재 46건, 교통사고 50건, 산악사고 9건, 승강기 안전사고 100건, 갇힘사고 30건순으로 나타나 승강기 안전사고와 갇힘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119구급대의 활동현황은 총 7,784건 이송인원 5,002명(1일평균 27.4명)으로 2010년에 비해 747건이 증가했고, 유형별로는 질병 2,179건 교통사고 651건, 추락낙상사고 704건, 타박상 163건, 중독 69건, 기타 1,236건순으로 나타나 중독에 의한 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갇힘 사고와 승강기 안전사고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112.8%, 328.6%가 증가했다며 시민들이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