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한국119소년단 안전문화 체험교육

인천서부소방서는 18일 한국119소년단원 34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사고와 안전수칙에 관한 교육과 학습 및 탐험이 어우러진 체험교육으로 즐겁고 보람 있는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한국119소년단 여름체험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프는 강화군 불은면 소재 옥토끼우주센터에서 태양계 탐험관 등 체험교육과 물놀이장 여름철 수난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어린이들의 여름철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인천서부소방서 관내 한국119소년단은 24개대 554명이 조직되어 각종 봉사활동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중 여름체험캠프를 신청한 119소년단원 34명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하반기 중 1회 신청자를 받아 체험캠프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여한 서곶초등학교 6학년 김영준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 주변에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많이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119소년단으로써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