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 미르어린이집 소방안전교육

인천서부소방서는 21일 연희119안전센터에서 서구 신현동 소재 미르어린이집 교사 및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 습득과 조기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안전교육은 3~4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수칙 습득과 소방안전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조기 안전의식 함양과 재난대비 안전교육의 활성화를 통해 각종 재난대처 행동요령을 배우고 소방서 견학을 실시하는 등 아동 ․ 청소년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소방복 입어보기, 물소화기 체험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동감 있고 다양한 현장위주의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3~4세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방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견학을 마친 미르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평소 궁금해 하던 소방서를 견학하고 물소화기를 체험하는 등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어린이집에서도 더욱 화재예방교육을 철저히 해서 아이들의 조기 안전의식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