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이마트검단점'영수증 모아 화재주민돕기 운동>
인천서부소방서 예방안전과 | 홍보교육팀 | 032-561-0906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5일 화재피해를 입은 지역주민 3가구에 영수증 적립 모금액(120만원 상당)으로 구입한 쌀, TV, 전기밥솥 등의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수증 모아 화재피해주민 돕기 운동'은 이마트(검단점) 지역사랑 마일리지를 활용한 것으로, 2008년도 처음 시작한 이래로 많은 이웃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까지 누적적립금이 총 6백여만원이 되었으며, 분기별로 적립금을 이용해 물품을 사서, 화재피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한지 벌써 4년째다.
이는 고객이 물건을 사고 받은 영수증을 모금함에 넣거나 무인 적립기에 적립하면 0.5%가 적립되고 모인 적립금은 분기별로 화재피해주민 돕기에 쓰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주민의 정성과 관심으로 분기별 평균 100만 원 정도의 적립금이 모여 소중하게 전달되면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