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안전본부, 전국 화재진압전술 연구 발표대회
장려상(공동3위) 수상

소방방재청은 5월 30일(수)부터 31일(목) 2일 간에 걸쳐 전국 17개 소방본부에서 대표로 선발된 소방서의 서장 및 실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김제에 위치한 삼성생명연수원에서 화재방어 우수실패 사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및 초고층 건축물 화재진압 작전전술의 3가지 주제로『화재진압전술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급변하는 재난현장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자 각 시도가 습득하고 있는 우수한 화재진압 작전전술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인천소방안전본부는 사회․문화적으로 고층․밀집화 추세에 따른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화재 취약 요인의 위험을 분석하여 초고층 건축물의 특성에 따른 화재진압에 대한 어려움을 도출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 강구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수상 후, 인천소방안전본부에서는 지하와 연계된 초고층건축물의 증가추세에 맞추어 앞으로도 다각적인 연구를 통하여 사전계획에서부터 화재 진압까지 더욱 발전된 전술방안에 대한 노력을 부단히 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