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소방서,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간담회 개최

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13일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부평구 지역병원 응급의학 과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부평구 관내 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응급의학과 전문의)을 초청하여 119구급대 의료지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된 것으로, 주요내용으로는 ▶환자유형별 119구급대 응급처치 내역 등 이송현황 설명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실질적 의료지도 활성화 방안 모색 ▶구급대원 병원임상수련 과정에 대한 협의체제 구축▶응급의료장비 및 특수의약품에 대한 교육․자문에 대한 협의 ▶ 환자이송 및 병원 인계 시 의료진에 대한 구급대원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인천부평소방서 (서장 김문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응급의료정보 수집과 제공, 운영의 선진화를 위하여 지역 응급의료기관의 의료인들과 119 구급대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서로 의견을 교환하여 보다 나은 응급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한 상호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응급환자 소생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