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부평소방서, 폭염기 위험물 제조소 등  소방안전대책

 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여름철 폭염으로 유증기 확산 및 폭발 위험이 크게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험물 취급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오는 8월 말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금번 안전대책은, 부평구 관내 위험물제조소 718개 시설을 대상으로 취약한 대상을 적의 선정하여 안전센터장의 현장예찰활동을 실시하며, 여름철 폭염에 따른 위험물 안전관리 협조를 당부하는 서한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폭염특보 발령 시 위험정보 제공을 문자발송하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며 대량위험물 등의 자위소방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여 화재진압 능력을 배양시켜 대형화재로의 확대를 방지하고자 한다.

 인천부평소방서장(김문원)은 “최근 여름철 폭염이 계속됨에 따라 소방관서에서는 고온에 취약한 위험물 관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사고의 예방은 소방관서의 노력만으로는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가 어려우므로 관계자 여러분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및 철저한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 등 지속적인 관심이 있어야 화재 및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므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