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토요일! 학교보다 재미있는 119안전교실
부평소방서, 주말119안전아카데미 운영
인천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에서는 지난 1일 부평구 관내 초등학생 90여명을 대상으로 주5일 수업제의 전면시행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 및 조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주말 119안전체험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의 주요내용은 ▶소방홍보물 영상물 관람 및 화재예방요령 교육 ▶물소화기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한 열․연기 체험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교육 ▶개인진압장비 착용 및 방수체험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유사시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비할수 있는 능력을 향상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생명을 지키는 사람들이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힐 수 있도록 설치된 ‘심폐소생술 교육센터’에서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하여 체험을 통해 습득하는 심폐소생술 교육 시간을 가졌다.
부평소방서(서장 김문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을 습관처럼 몸으로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주말마다 이루어지는 119 소방안전 아카데미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