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에서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 연휴에 대비해 지난 2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20일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와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철도, 시장, 대형마트 등 다중이 운집하는 시설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국민생명 보호정책의 차질 없는 수행을 위해 실시되었다.
○ 세부 내용으로는 ▲관내 다중운집장소 48개소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 소방특별조사 ▲대형마트와 시장을 대상으로 비상구 등 피난통로 확보 및 안전환경 개선 ▲사회복지시설 등 주요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간부 현장 확인 ▲화재취약지역 심야시간 화재예방 순찰 강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전통시장 특별안전관리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게 된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기간 동안 이완된 사회분위기로 화재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화재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되새겨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이 되기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