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에서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재난 절대방지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 연휴 기간 동안 계절용 기기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인해 화재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고 장기 휴무공장 및 창고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발생 등에 대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948명과 소방차량 및 소방함 등 장비 64대가 동원되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게 된다.
○ 중점 근무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의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대응체계 확립 ▲과장급으로 당직․상황 근무 상향 조정 등 상황관리 철저 ▲취약대상 화재예방 및 순찰 등 24시간 감시체제 강화 ▲119 구조․구급대 긴급대응태세 구축 및 생활안전서비스 강화 등이 이행될 예정이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중부소방서 전 직원이 설 연휴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들 스스로의 안전의식이므로, 안전불감증을 버리고 매사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