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영종119안전센터에서는 8일 중구 중산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디차힐의 학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설 연휴를 대비해 보육원의 학생들에게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하고 마네킹을 이용해 실습을 해보는 등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 특히 명절에 즐겨 찾게 되는 떡과 같은 음식은 잘못 먹게 될 경우 기도폐쇄로 이어져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처방법으로 하임리히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 교육을 주관한 영종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심 정지 및 기도폐쇄와 같은 응급상황은 예기치 못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꾸준한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에 대해 완벽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