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연안119안전센터에서는 9일 중구 항동에 위치한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설 연휴를 맞아 인근 도서지역에 방문하는 입도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이번 체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 첫날 인천연안여객터미널의 배편으로 인근 도서지역에 오고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적극적인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환자의 상태가 악화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 또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귀성 및 귀향객 중 응급환자 발생시 한 발 앞선 대응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구급차를 연안여객터미널에 배치하여 100% 출동태세를 확립했다.
○ 연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명절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심폐소생술교육을 확대 보급해 심정지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양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