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영흥119안전센터(센터장 유풍희)에서는 22일 옹진군 영흥면에 위치한 신영흥화력 건설본부에서 공사현장 관계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교육은 겨울철 공사 중지 기간과 다가오는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공사현장 부실시공 등 각종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사고예방 교육 및 공사현장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 특히, 영흥화력본부는 중구 항동에 위치한 중부소방서와는 50㎞, 관할 안전센터인 영흥119안전센터와는 4㎞ 이상 떨어져있어 화재발생시 현장 관계인 스스로의 초기진압이 중요하기 때문에 소화기 사용법과 대피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 교육을 주관한 영흥119안전센터장은 “이번 겨울은 지난해에 비해 혹한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결빙도가 높아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가 요구되므로, ‘안전 앞에서는 겸손해야 된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수시로 확인․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 없는 영흥화력본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