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공항119안전센터에서는 21일 오후『생명을 구하는 사람들』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구 운서동에 위치한 동심어린이집에 방문해 지도교사 및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교육은 어린이집 지도교사들이 아이들을 돌보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가정한 상태에서 심폐소생술의 원리와 방법을 설명하고 유아용 마네킹을 활용해 실습을 해보는 등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 또한 일상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성인과 달리 체구가 작은 아이들에게 맞는 하임리히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 교육을 진행한 공항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체험하면서 어린이집 지도교사와 원생들이 심폐소생술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