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소방안전본부(본부장 한상대)에 따르면 7일(목) 오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송영길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위원, 군부대, 유관기관, 단체, 군수․구청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인천광역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통합방위회의는 지역단위 방위태세 확립과 시민 안보의식을 확고히 하여 지역 안전은 물론, 비상사태 시 통합방위 기관 간 효과적인 대비책을 수립하고 시행하기 위한 것이며,
○ 이날 회의는 한국전쟁 이후, 정전 60년인 올해는 우리뿐 아니라 주변 중․일․러의 정권 변화, 북핵문제, 중․일 영토분쟁까지 내일을 예측하기 어려운 불안한 정세를 인식하고,
○ 이러한 불안한 정세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안보와 평화에
대한 의지’를 동시에 보여주며, 『인천의 안보가 대한민국의 안보』라는 의미를 다지는 시간으로 개최됐다.
○ 또한, 참석자들은 오는 6월과 10월에 개최되는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와
제94회 전국체육대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군․경의 모든 관련기관이 치밀한 준비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