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에서는 1일과 2일 이틀간 중구 항동7가에 위치한 관공선 부두 앞 해상에서 수난사고에 대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이날 훈련은 현장대응활동을 체계적이고 신속히 수행하기 위해 연안부두 인근 해상에서 선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실시된 것으로, 출동 중 및 현장 도착 시 조치절차, 현장안전관리 절차, 출동대 복귀절차 등의 불시출동훈련 점검표에 의해 진행되었다.
○ 세부 훈련내용으로는 가상의 화점에 대한 불시출동훈련 방송을 시작으로 ▲발화지점 및 상황 등에 대한 훈련 메시지 전파 ▲출동부터 복귀까지 표준작전절차(SOP) 준수 여부 ▲선박 특성에 따른 인명검색훈련 ▲해상 지리 파악 및 장비사용법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 인천중부소방서 소방정대 관계자는 “지속적인 훈련으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인천항 연안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