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부소방서에서는 2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3주간 관내 42개의 문화재와 전통사찰을 대상으로 석가탄신일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대책은 5월17일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유관기관 등과 합동조사를 통해 화재 등 재난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예방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세부사항으로는 ▲관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 42개소를 대상 소방특별조사 ▲지역특성 반영해 대상 선정하여 주 1회 이상 현장 지도․방문 ▲석가탄신일 전후 3일간 화재발생시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 ▲관내 주요사찰 대상 맞춤형 합동소방훈련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석가탄신일에는 전통사찰과 문화재시설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 화재의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특별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